제보
주요뉴스 사회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매니저·지인 등 참고인 조사

기사등록 : 2023-03-15 12: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5일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씨의 매니저와 여행 동반자인 지인 등 2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유아인. mironj19@newspim.com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유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정황이 드러났다.

유씨의 주거지 압수수색도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유씨의 서울 한남동 자택 2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현재 분석 작업 중이다. 분석이 끝나는대로 유씨 소환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allpass@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