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생계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공동 의료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보는 건강검진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을 찾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MI는 무보가 발굴한 지원 대상에 무료 건강검진이나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은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KMI와 함께 하는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가 더욱 깊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무역보험공사] 2020.12.22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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