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빵 값 안정을 위해 진행 중인 '경제적 베이커리'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으로 전통 약과의 맛과 식감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적 베이커리'는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고물가 시대에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월 프로젝트의 첫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경제적 크루아상'은 개당 748원의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5만 세트가 팔렸다.
[사진= 신세계푸드] |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의 두번째 제품인 '경제적 약과파이'는 약과 특유의 꾸덕한 식감과 파이의 바삭함을 접목한 이색 디저트이다. 먹기 좋은 스틱형 파이에 생강과 계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조청 코팅을 씌우고 그 위에 참깨를 올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 제품은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입 기준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약과, 떡, 식혜 등 전통적인 디저트를 활용한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된 간식 '파이'에 약과의 식감과 조청을 접목시킨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에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경제적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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