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 대비 임원 합동 소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안전경영 전담조직인 안전관리팀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용운국제수영장 급경사지, 대덕테크노밸리 펌프장 등 해빙기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해빙으로 인한 시설물의 변위 발생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 대비 임원 합동 소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3.16 gyun507@newspim.com |
임재남 이사장은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힘써 달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등 중점 관리 대상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경중에 따라 예방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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