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하나증권이 토큰증권(STO) 시장에 진출한다. 금·은 현물을 STO로 쪼개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한국 금거래소의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과 STO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하나증권 본사 전경. [사진=하나증권] 유명환 기자 = 2022.07.23 ymh7536@newspim.com |
하나증권의 STO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한국 금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현물을 쪼개서 살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금·은 투자를 하려면 한국 금거래소에서 실물 혹은 관련 가격을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을 매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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