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3월 1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7일자로 지준율을 0.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통신사 촬영. 2023.03.17 chk@newspim.com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양회(전인대와 정협)가 종료되자 마자 곧바로 지준율 인하를 결정했다.
17일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7일자로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결정한 것은 중국이 안정위주의 성장 방침과 함께 적극적인 경기 대응 방침을 밝힌 양회가 종료된지 나흘만이다.
인민은행은 "경제의 질적 성장제고와 합리적인 양적 성장을 촉진하고, 거시 정책을 잘 조합하고 실물경제도 잘 뒷바침하며 은행의 유동성을 합리적인 선에서 넉넉히 유지하기 위해" 지준율 인하를 결정했다고 셜명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