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이 21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동원훈련장을 찾아 동원예비군·부대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원훈련이 정상 시행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실태 확인과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식 병무청장이 21일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 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입소한 예비군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이 청장은 생업을 미뤄두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민국 서해와 수도권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 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군과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동원훈련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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