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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HMM 매각자문단에 삼성증권·삼일회계 선정

기사등록 : 2023-03-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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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자문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 기관과 협상 및 계약 체결이 끝나면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문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지분을 각각 20.7%, 20% 보유 중이다. 산업은행은 HMM이 경영 정상화를 달성했다고 보고 보유 지분을 매각해 지원 자금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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