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행사 'GDC 2023'에서 언리얼5 엔진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King Arthur: Legends Rise)'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했다.

원탁의 기사는 스쿼드(Squad, 분대) 기반 전략 RPG로, 중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카밤은 올해 하반기 중 원탁의 기사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 예정으로, 위시리스트 등록은 원탁의 기사 스팀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언리얼5 엔진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King Arthur: Legends Rise)'. [사진=넷마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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