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료=대전시] 2023.03.24 gyun507@newspim.com |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는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9세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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