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을 봄꽃으로 단장해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봄꽃 집중전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팬지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6종 형형색색의 봄꽃을 시험포장 일원에 식재해 봄기운이 물씬 풍기도록 조성했다.
봄꽃으로 물들인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사진=광양시] 2023.03.24 ojg2340@newspim.com |
관엽식물관과 허브식물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더불어 테마정원과 풍차정원, 꽃탑, 매돌이, 꽃이랑 토우랑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토록 했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봄꽃집중전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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