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오는 30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즈닝 스테이크 2종(갈릭, 페퍼)은 1등급 한우 설도 부위를 활용한 상품이다.

CU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사진=CU]

진공 포장된 상태로 0~5℃에서 3주간 숙성하는 웻 에이징(Wet Aging)을 거쳐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용량은 한 끼로 즐기기 좋은 180g이다.

CU는 내달 말까지 한 달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신선도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진열 후 판매 기간도 유통기한의 절반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한다.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상품 자체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편의점표 신선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서 돼지고기에 이어 한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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