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7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블루라이트 [사진=갤러리아] |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지역 명소에 파란 불을 밝혀 자페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대표 명소로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피사의 사탑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한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 타임월드는 4월 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파란색 조명을 송출한다.
갤러리아를 비롯해 서울시청, N서울타워,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도청 등 97곳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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