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중마동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양시 중마동, '전남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사진=광양시] 2023.03.29 ojg2340@newspim.com |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대상은 보성 노동면 △최우수상은 광양 중마동, 해남 옥천면 △우수상은 순천 해룡면, 함평 월야면, 완도 고금면 △장려상은 목포 보흥동, 여수 화정면, 담양 금성면, 함평 월야면이 선정됐다.
중마동은 ▲찾아가는 희망 나눔데이 운영 ▲정나누미,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 찾아가는 깔끔이 세탁차 운영 ▲함께하는 이웃, 반려 식물 전달 ▲20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 공동체 추진으로 높이 평가됐다.
광양시는 2019년 중마동 우수상, 2020년 금호동 최우수상, 2021년 광양읍 대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대표 현장 행정 평가 우수 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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