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이달 29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제1회 라이즈 데이(Rise Da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즈 데이는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을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직무기반 스터디 '스마일학(學)' 오픈을 시작으로, 2021년 4월에는 멘토링 플랫폼 '스마일그라운드'를 선보였다. 스마일그라운드를 활용하면 1대1 멘토링은 물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멘토링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달 29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제1회 라이즈 데이(Rise Day)'를 개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2021년부터는 매년 12월 '스마일 TOK(Talk Of Knowledge)을 운영 중이다. 스마일 TOK은 개인이 경험했던 성공 노하우를 정리해 타 구성원들이 업무에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발표하는 온·오프라인 세션으로, TED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동료들의 성공 비결이 축적된 스마일TOK은 영상 누적 조회 수가 1만5000회를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처럼 소통·공유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구성원들이 공동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전문성 및 업무 역량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 실장은 "2023년에도 구성원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들을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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