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글로벌

챗GPT 만든 오픈AI CEO, 이르면 내달 서울행…17개국 투어 예고

기사등록 : 2023-04-03 08:2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다음달에 서울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오픈AI 이용자들과 개발자들, 그리고 일반적으로 AI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 오는 5~6월에 여행한다"고 밝혔다.

그의 '오픈AI 투어' 방문지는 토론토(캐나다), 워싱턴DC(미국),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라고스(나이지리아), 마드리드(스페인), 브뤼셀(벨기에), 뮌헨(독일), 런던(영국), 파리(프랑스), 텔아비브(이스라엘),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뉴델리(인도), 싱가포르,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서울(한국), 도쿄(일본), 멜버른(호주) 등 17개 도시다.

방문지 목록에 서울이 후반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컨데 올트먼이 다음달보다는 오는 6월에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은 "나는 방문한 일부 도시에서 정책입안자들과 대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 빙 행사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2023.02.07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