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콘텐츠 특화 JOB(잡)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구인희망 기업과 콘텐츠 분야 구직자를 매칭해 신규인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사를 선발해 매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콘텐츠 특화 JOB(잡)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04.03 gyun507@newspim.com |
진흥원 관계자는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콘텐츠지원센터에서 다음달 3일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며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 대상 기업 현장 면접과 구직자 질의응답, 지원센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규 원장은 "지역 내 콘텐츠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센터가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제작지원, 금융지원 등 다각도에서 지역 기업들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내 콘텐츠 분야 기업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앞서 모집된'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가점 최대 5점이 부여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7일까지 진흥원 PMS 시스템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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