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일 서구 산직동에서 신고된 산불이 4일 오후 1시쯤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한 병원 인근까지 확산되자 소방장비를 활용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해당 병원에는 150여명의 환자가 이용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1%로, 잔여 화선은 6.7km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
대전 산불 진화율 밤사이 '79%→71%'...강풍으로 화선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