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치킨 간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빛 지역아동센터와 내각지역아동센터, 광명시에 위치한 진명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장애 및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고 봉사에 참여한 교촌 임직원들은 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촉각단어 카드를 제작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작은 실천으로도 누구나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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