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1845순천청년인재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8~45세까지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시에서 구성·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와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 적합한 인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상시 등록하는 제도이다.
1845순천청년인재풀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3.04.05 ojg2340@newspim.com |
시는역량 있는 청년들이 위원회에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인재를 매칭하여 청년 참여를 보장한다.
오는 30일까지 인재풀을 집중 모집한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는 전남에서 청년이 가장 많은 도시로 인구 주축이 되는 청년세대가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 친화도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