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후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5주년 예비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예비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만에 진행된 행사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충남 통합방위작전 담당 예비군, 통합방위협의회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5일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5주년 예비군의날 기념식' 모습. [사진=대전시] 2023.04.05 nn0416@newspim.com |
이날 예비군전력화 전시장비 관람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32보병사단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국무청리부대표창을 수상했고 32사단 예하 5개 군부대 및 기관 2개가 부대포상을 받았다. 또 문기삼 중령 등 68명이 국방부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등 개인 포상을 수여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각종 국가 위기 때마다 헌신해 온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대전시도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