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편의점 GS25는 단기간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김혜자 도시락' 3탄인 '혜자로운 집밥 너비아니닭강정'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 선보인 김혜자 도시락은 5일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개 기록했다. 출시 직후 50일간 입고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
모델이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
김혜자 도시락의 기록에 같은 기간 GS25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했다. 특히 오피스, 관광지, 학원가에 위치한 매장이 전체 매장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 특수를 누렸다.
인기 요인은 저렴한 값이다. GS25는 김혜자 도시락 출시에 맞춰 물가 안정 등의 취지로 다양한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최대 할인 시 일반 도시락의 반값 수준인 2~30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GS25는 김혜자 도시락 3탄 '혜자로운 집밥 너비아니닭강정'을 선보이며 가성비 도시락 열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혜자로운 집밥 너비아니닭강정'에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너비아니와 닭강정이 2개의 메인 메뉴로 구성됐으며, 볼어묵볶음, 시금치무침, 볶음김치 등을 추가했다.
GS25는 '혜자로운 집밥 너비아니닭강정' 출시에 맞춰 물가 안정 취지로 이달 말까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4월10일, 20일, 30일 3일간 총 3만개 물량으로 진행되는 김혜자 도시락과 T 멤버십의 협업 행사는 최대 90% 할인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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