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06 09:03
[대전·여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6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여주분기점 약 2.6km 전방 지점에서 대형 버스가 역주행 하다 화물차 3대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전 8시 30분 현재 버스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3시간 넘게 해당구간을 전면 차단하고 사고 수습 중이며 일대교통이 극심한 정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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