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현대백화점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판교점·더현대 서울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2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
행사기간 중 행사 참여 점포 럭셔리 워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품권을 증정한다.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 각 점포별로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들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 선보이는 랑데부 슈팅 스타와 압구정본점 IWC에서 판매하는 포르투기저 투르비옹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의 예비 신혼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더클럽웨딩'에 가입하면 오는 6월 30일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외부 활동 증가와 함께 럭셔리 워치·주얼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찾는 고객이 늘고있어 예비 신혼부부 대상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