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오른쪽)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이 6일 맹경호 (주)케이티앤지 공장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IV대학]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동환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6일 KT&G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이 2022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을 도입함에 따라 KT&G 신탄진공장과 MOU를 체결하고 P-TECH사업에 착수해 현재 30명의 재직자가 한국폴리텍IV대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날 맹경호 KT&G신탄진공장장은 "KT&G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산학협력단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P-TECH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동환 산학협력단장은 "고숙련 P-TECH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및 제조업 품질경영에 더욱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 기술인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일학습병행(자격연계형, 학위연계형),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사업주위탁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역할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기업과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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