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6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는 총 3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다림티센, ㈜디알텍, ㈜레이, ㈜아이리, ㈜에이치에스씨, ㈜휴온스메디텍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임금, 복지, 고용안정, 사회기여도, 기업평판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의료기기 일하기 좋은기업 현판식 행사 사진. 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사진 우 (주)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이사 |
조합은 향후 언론홍보, 정부포상 추천,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정부사업 참여 시 선정된 기업들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진흥원(KIAT)의 SC(Sector Councilㆍ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의료기기 분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매년 선정한다.
한편, 의료기기 SC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요 산업별로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 기구다.
의료기기 일하기 좋은기업 현판식 행사 사진. 좌 (주)에이치에스씨 이영근 대표이사, 우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박정민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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