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라북도와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편의점 지역 마케팅을 통한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김관영 전북도지사(오른쪽 다섯번째)가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우수 농특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으며, 도청 내 위치한 CU전북도청상록회점의 개점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지역특산물 수매 규모 확대 ▲우수 원재료 활용 신상품 출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 등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BGF리테일은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더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채널로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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