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플랫폼은 10일 대원미디어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라인업을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강화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보유한 IP를 활용한 고품질의 NFT 상품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엑스플래닛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플랫폼·대원미디어 로고. [사진=컴투스플랫폼·대원미디어]

컴투스플랫폼 측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아트 분야의 NFT 상품에 대원미디어 IP를 기반으로한 NFT가 추가됨으로써 다채로운 NFT 라인업 구성이 기대된다"며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NFT 라인업을 늘려가며, XPLA 블록체인 생태계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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