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랜드복지재단은 템프업과 '리커버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템프업의 기능성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이다.
이규상 템프업 대표(왼쪽)와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7일 '리커버리 프로젝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
템프업은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용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복지재단은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발굴한다. 템프업은 발굴된 대상에게 5000만원 상당의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용품(의류)를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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