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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소상공인총련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공식 선언

기사등록 : 2023-04-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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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재외동포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이하 미주소상공총련)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시는 미주소상공총련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 [사진=인천시]

앞서 우즈베키스탄, 홍콩, 라오스,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재외동포단체들이 신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했다.

이번에 재외동포청 유치 지지를 선언한 미주소상공총련은 미국 내 한인소상공인들의 연합조직으로 뉴욕, 플로리다 등 미주 전역에 13개 지부를 두고 회원 간 상호교류와 판로개척, 차세대 소상공인 양성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재외동포 교류·협력 사업과 법무·병무 등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이며 청사 소재지를 결정을 앞두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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