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과학교육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정흥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11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출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부터 영재교육과 메이커교육를 확대하는 등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올해 6개 과학교육 방안을 추진해 미래를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1일 정흥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과학교육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04.11 jongwon3454@newspim.com |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융합 교육 ▲영재 교육 ▲메이커 교육 ▲생태전환 교육 등 6개 교육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에 탐구·토론 중심 수업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진 과학교육법을 적용하기 위해 '노벨과학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올해 프랑스에서 20여명의 과학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미래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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