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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 대마 흡연·소지로 입건

기사등록 : 2023-04-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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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경찰서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민주노총 탄압중단 요구 진보정당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8.02 dlsgur9757@newspim.com

이후 경찰은 지난 3월 김 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대마를 발견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월 28일 일신상의 사유로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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