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한다.
자전거의 날은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4월과 2개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 4월 22일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시] 2023.04.17 nn0416@newspim.com |
타슈 홍보존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타슈 시즌2' 타슈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자전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전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한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아동용 자전거 안전모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7월 QR코드를 통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타슈 시즌2 2500대를 도입했다. QR단말기의 GPS성능 고도화 및 전력소비량 최소화 등 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1월부터 3월까지 타슈 이용 건수는 총 81만 5496건으로 타슈 시즌 2 도입 전인 전년 동기(13만 8412건) 대비 4.89배 증가했다. 대전시는 연내 타슈 2500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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