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달 16일까지 여수광양항 내 여객터미널과 항만시설 등 13개소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항만시설을 사용하는 국민의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재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국민의 안전이 곧 국가의 안전이다"며 "안전관리책임자로서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책임의식을 갖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무결점 안전 항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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