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이 1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두관 의원실] 2023.04.18 |
김 의원은 "원내대표와 당 대표의 시너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라며 "반드시 원내대표 선거에서 승리하여 22대 총선 승리와 윤석열 독재탄압을 막는데 앞장서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의원들에게 보내는 개별 편지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침탈에는 확실한 전쟁으로 맞서고, 탄압에 맞서느라 늦춰진 민생은 통 크고 과감한 협치로 살리겠다"라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민심을 얻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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