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서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사전예약은 이달 26일로 예정된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 신규 서버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전원에게는 '희귀 직업 소환권'과 '아키움 조각 5000개'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신규 서버 '멜리사라'는 다음달 3일 오픈하며, 다음달 17일 정기 점검 전까지 해당 서버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30%, 골드 100% 추가 획득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멜리사라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종류별로 100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달 26일 진행되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해상 월드 보스' 추가와 함께 신규 던전 '에이나드 도서관', 새로운 직업과 그로아,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돼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이달 12일, 신규 지역 오픈 및 '근접 직업' 밸런스, 아이템 드랍률 상향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개발자 노트를 통해 ▲ 해상전 편의성 개선 ▲ 몬스터 공격으로 인한 탑승 해제 개선 ▲ 자동 전투 및 매너 모드 개선을 약속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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