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마친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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