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버스가 19일 유튜브를 통해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 중인 가상 오피스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팀 구성원만 접근 가능한 독립된 업무공간부터 자동 보이스콜 기능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 컴투버스가 제공하는 가상 오피스 환경과 기능이 담겼다.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에 컴투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을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컴투버스가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 중인 가상 오피스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컴투버스]

컴투버스 측은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한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 퀄리티 및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며 "이후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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