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1일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가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제노니아는 글로벌 히트 IP로서의 기대감을 입증하며 일주일 만에 누적 참여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자 수의 빠른 증가세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즐겼던 많은 팬들과 MMORPG 장르의 매력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함께 호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사전 예약 100만 명 돌파에 따라 게임 출시 후 '주문서 상자', '강화서 상자' 등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200만 명을 넘어서면 더욱 다양한 미공개 아이템도 선물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사전 예약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시네마틱 영상 확장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돌파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 [사진=컴투스홀딩스] |
대작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작에서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과 경쟁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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