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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고속도로 붐벼...서울→부산 4시간30분

기사등록 : 2023-04-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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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토요일인 22일 포근한 봄 날씨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1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2일 오후 2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절정을 이룬 후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9~10시쯤 시작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가장 심화한 후 오후 10~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2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1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1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4분 ▲광주 3시간31분 ▲목포 4시간26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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