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창업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4일부터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실천력 제고를 위해 계획된 창진원의 친환경 캠페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후원에 힘입어 개최 이래 최다 횟수인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총 5회 행사 중 1차로 4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세종시민이라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기간 중 자전거 주행시 '에코바이크'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출퇴근을 자전거로 가장 많이 이용한 8명,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많이 기여한 3명, 포인트 누적 상위 3명에게 창업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전체 참가자 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창진원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시작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전거 챌린지 포스터 [사진=창업진흥원] 2023.04.24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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