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23일,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같이가요! 서울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시내 곳곳을 탐방하는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활동은 서울 중구청과 협업해 중구 내 저소득 다문화 가족 20여명과 노랑풍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노랑풍선 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노랑풍선이 23일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같이가요! 서울여행'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
이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종이야기' 관람 및 체험 활동 ▲한복 체험 ▲경복궁 투어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 시티버스를 타고 서울 투어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이런 뜻 깊은 시간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소중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으며, 올해에는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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