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28일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 오픈했다.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 쿠키런: 킹덤(중국 서비스명 '冲呀! 饼干人: 王国')은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중국 공식 소셜 채널에서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는 현지화된 신규 영상과 사전예약 참여자를 위한 보상 이벤트도 공개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 특별한 쿠키 커터 2개 ▲ 크리스탈 200개 ▲ 경험의 별사탕 레벨3 10개 ▲ 코인 1만개 등 게임 보상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킹덤은 2021년 출시 후 작년 10월, 2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5천만 명을 돌파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게임 순위를 석권했으며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포켓게이머 어워드 2022> 등 국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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