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5박 7일 간의 미국 국빈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올공항에 도착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환영나온 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4.25 photo@newspim.com |
이날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미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확장억제 강화를 담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또 미 상·하원 합동의회 영어 연설, 최초 미 국방부인 펜타고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보스턴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방문하고, 하버드대 정책 연설에 나서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