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무원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5.04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시교육청 9개 부서 장학사와 주무관들은 1일 멘토가 돼 방문 학생 현장직업 체험을 지원하고 인터뷰 및 퀴즈 등을 통한 정보 안내와 학생 개인별 고민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미래준비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개발 역량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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