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이날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4세이다.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2021.09.14 ojg2340@newspim.com |
광양 골약 출신인 고인은 방송통신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제7·8대 광양시장을 지냈다.
2021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유족은 부인과 아들과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 발인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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