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오뚜기는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진= 오뚜기] |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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