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충남도 시군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남도 주관으로 이뤄지는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을 평가한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군은 지난해 군수·부군수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 전문가 컨설팅, 군정 평가의 시군평가 연계, 인센티브 부여 등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65개 중 57개가 최고등급 '탁월'을 달성했으며 정성지표 20개 중 8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 업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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