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9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비 관련해) 작년은 TCP(칼리스토프로토콜) 때문에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를 많이 사용했었다. 올해는 그렇지 않다"며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이나 이런 부분들을 생각했을 때는 작년과 같은 마케팅 비용의 집행은 아닐 것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원가 앱수수료 비용과 관련해서는 "전분기 대비해서 보면 TCP 매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고, 그다음에 전년 동기인 1분기 기준으로 보면 BGMI 서비스 중단 영향을 받았다"며 "PC 모바일 콘솔의 각각의 마진이 다르지만, 현재 예측하기에는 지금 수준과 유사하게 (올해)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로고.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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