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오는 6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겜프스엔이 개발 중인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이다. 하이엔드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스베른 대륙에서 펼쳐지는 우정과 모험, 그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대서사시가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오늘(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브라운더스트2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 로드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는 전작 '브라운더스트'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를 집중 소개하고, 흑마법사 집단에서 키워낸 악인 '사도'와 전작 캐릭터 '알렉'과 '셀리아'의 11년 전 모습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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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팩 시스템'과 밀어내기 요소인 '넉백', '체인 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그리고 '스킬 컷씬' 등 새롭게 추가된 전투 시스템을 공개, 한층 진화한 전략 요소를 통해 차별화된 전투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네오위즈는 오늘(10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브라운더스트2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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